블로그를 방치한 지 9개월 정도 된 것 같다.
이 블로그는 내가 블로그로 수익을 얻기 위해 제일 처음으로 만든 블로그다.
따지고 보면 두번째 블로그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전에 만들었던 블로그는 아예 기억조차 나지 않으니
이 블로그가 첫 번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쓴 글은 2011년 9월이다.
현재가 2019년 6월이니 거의 9년 동안 유지되어 오고 있는 블로그인 셈이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었을때는 글만 쓰면 방문자가 많이 들어올 줄 알았다ㅋ
지금 생각하면 터무니없는 생각이었지만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근데 세상에 쉬운 것이 단하나라도 있었던가?ㅎ
보기 좋게 1년 동안은 돈 한 푼 벌지 못하고 꼬라박았다.
그래도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
딱 1년 동안 잠도 안 자고 친구도 안 만나고 블로그만 파니
어느 순간 길이 보이기 시작했고 월 700만이라는 수익도 얻어냈었다.
현재 이 블로그는 그 정도 수익은 가져다주지 못하고 있다.
솔직히 하루에 5천 원 정도 벌어준다ㅋ
이유는.. 블로그가 죽어서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문득 이 블로그가 생각나서 한번 접속해봤다.
역시나 죽어있는 내 메인 블로그..ㅠ
총방문자가 2500만 명이나 된다ㅎㅎ
다시 생각해보니 이렇게 버려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정성 들여 글을 써보려고 한다.
글 쓰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도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
적당히 글 마무리짓고 내일 다시 글하나 써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