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썼던 글에 댓글이 두개 달렸는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네이버 저품질 한탄하는 글을 썼었는데
제 글에 관심을 가지고 댓글을 두 분이나 달아놓으셨더라구요.
3~4년 전 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웃과 소통한 기억은
초반에 블로그 만들었을때 약 6개월 정도 말고는 한번도 없었는데요.
블로그에 대해 잘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저 혼자 수익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일절 이웃과 소통하지 않고 저만의 방법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는데
막상 저품질을 먹고 방문자가 폭락하여 흥미를 잃게 되니 주변 사람들이 그리워지더군요.
인간이 참 간사한게 혼자 독식 할 수 있으면 다른사람 상관하지 않고 최대한 해먹으면서
막상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면 주변사람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 것 같은데요.
행복하고 남부러울 것 없을때는 세상에 자기 밖에 없지만
막상 자신이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큰 어려움이 닥치게 되면 사람들을 찾게되니
뭔가 자기 주관에 맞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네이버 저품질 폭탄을 맞게 되고 난 뒤 든 생각이 뭐냐면
앞으로 저품질 관련 부분이나 제 수익 노하우를 여러 이웃과 나눠야 겠다는 생각이었는데요.
CPC 위주의 글들이라 키워드가 중요하다보니 수익 방식을 공개하면 이웃에게 뺏기는게 아닌가 해서
여태까지 제대로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었지만 먼 미래를 볼 때 공개하는게 맞는 것 같아서
혼자 잘 먹고 잘 사는게 아니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공개하려고 합니다.
블로그 하나 만으로 천만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던 제가 노하우를 공개하면
뭔가 많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여러분들도 알 권리는 있으니
그렇게 해야하는게 맞는 것 같고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정성들인 포스팅이 계속 될테니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이웃추가나 즐겨찾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