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부터 느닷없이 저품질 폭탄 먹고 이제 10일째가 되어 가는데요;;

의심가는 포스팅을 전부 삭제 처리하고 일반적인 글과 유머 글로 글을 채워가고 있는데

글 쓰는 족족 네이버 맨뒤페이지에 꼿히니 글 쓰고 싶은 마음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ㅠ

저품질 이번까지 합하면 3번 정도 먹어본 것 같은데

이전 두번의 저품질은 포스팅 지우는 것 없이 일반 글만 써서 풀어냈는데

이번에 당한 저품질은 이유도 없이 상당히 기간이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지난 8월 12일 있었던 네이버 임시점검에서 살아나길 바랬지만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서 살아나지 않았고 오히려 모든 글이 뒤페이지로 밀려버렸습니다..ㅠ


블로그 저품질 기준을 나눌땐 3페이지 블로그와 지수 폭락으로 인한 맨뒤페이지로 분류 할 수 있는데요.

경험상 3페이지 블로그는 글을 쓰는 족족 3페이지에 꼿히며

몇개월 심하게는 몇년을 운영해도 3페이지에 글이 뜨는 경우가 있어 거의 끝났다고 봅니다.

하지만 경험상 지금 제가 처한 상황은 저품질 블로그이긴 하지만

지수가 엄청나게 떨어져서 모든 글이 뒤에 꼿혀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경우는 글만 퀄리티 있게 잘 쓰고 운영을 꾸준히 하면 최대 2~3주면 살아나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1~2주간 매일 정보성이나 일상적인 글을 써서 살려볼까 합니다.


이건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고 요즘 많이 바뀐 네이버 검색형태에 잘 부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제가 여태까지 경험한바가 그렇고 최근 글을 검색해봐도 똑같은 상황이니 아마 맞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조치를 취했는데도 살아나지 않으면 다음으로 완전 갈아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과 카카오톡이 합병하게 되면서 블로그 기능을 더 강화시킨다고 하는데

앞으로 일이 잘 풀려서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가 네이버를 씹어먹는 날이 얼른 왔으면 합니다.
Posted by 사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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