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블로그 폭탄 맞고 위기감에 일상적인 글 하나 써놨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아직도 글을 긁어가지 않고 있네요 ㅡㅡ;;

보통 글 쓴 뒤 최대 5~6시간 정도면 긁어갔었는데 지금은 거의 하루가 지났는데도 무소식 ㅡㅡ;;

아무래도 어제 블로그에 맞은 폭탄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 같긴 한데..

일단 오늘 글 한번 더 발행 해보고 내일까지 추가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요새 안그래도 세상이 뒤숭숭한데 제 블로그까지 요렇게 폭탄 맞아 버리니 약간 멘붕 되네요ㅠ


제가 상위에 있던 글을 삭제해버리니 기회다 싶었는지 제 글 베껴가는 사람이 글 두개 썼던데요ㅋ

기존에 써놨던 블로그까지 합하면 여섯개나 되는 블로그로 그 키워드를 독식 했더군요 ㅋ

이 바닥이 워낙 좁은 곳이라 누가 뭐하는지 그냥 대충만 훑어봐도 나오는데

요사람은 물불을 안가리고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 싶은건 무조건 하고 보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죽을 현재 제가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가 딱히 죽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어느정도 살아나면 저도 쪼끔~ 달려서 다시 원상복구 작업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는 블로그 하나만 하지 말고 그사람 같이 수십개씩 블로그 찍어내며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상당히 소모적인 일이라 알고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마음 다시 먹게 되네요!
Posted by 사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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