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

유용한정보 2017. 7. 20. 04:55

 

요즘 부쩍 오미자 효능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

오미자 서식조건부터 특징, 효능 및 먹는법, 부작용까지

상세한 자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五味子)란 이름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쉬운데요.

다섯가지 맛을 모두 가졌다는 뜻에서 붙혀진 이 이름은

과피와 과육은 달고 시며, 씨앗은 맵고 쓰며,

전초는 짠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미자의 주된 서식지는 전국각지의 산골짜기 암반지대로,

특히 모가 나지 않고 둥글둥글한 돌이 있는 곳에 군총을 이루어 자랍니다.

타원형 잎은 어긋나게 자라며 넓은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잎 뒷면의 잎맥 위에는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붉은빛이 옅게 도는 황백색을 띠며,

6~7월에 암그루와 수그루에 따로 달립니다.

꽃의 꽃덮이조각은 6-9장이고 수술은 다섯 개이고, 암술은 많습니다.

둥근 열매는 8-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씨가 열매당 1-2개씩 들어 있습니다.

 

 

 

 

오미자나무의 열매인 오미자는

수확 후, 약으로 쓰이거나 술과 차의 재료로 이용되는데요.

다섯가지 맛 가운데서도 신맛이 강하게 나는데

이는 오미자에 함유된 '말산·타르타르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미자의 성분은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사과산, 주석산 등이며,

사과산과 주석산 등의 신맛으로 인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폐기능을 개선하는 효고가 있어

기침, 편도선염, 인후염, 만성기관지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서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세게 하며,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전해집니다.

 

 

 

 

 갈증해소 효과
오미자의 다섯가지 맛 중 신맛은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입이 자주 마르거나 갈증이 나시는 분은 오미자를 드시면 좋습니다.

 


 폐기능 보호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 편도선염,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건망증 및 뻐근함 제거 효과
오미자는 일반적으로 잠이 밀려오는 시간에 드시면

피로함 및 건망증 그리고 뻐근함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및 집중력 향상
오미자는 스트레스 해소 및 집중력을 향상 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과도한 업무를 하는 직장인 및 가정주부

그리고 시험의 압박으로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머리를 맑게 해주고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숙취해소
음주 전에 오미자를 드신분은 그냥 술을 드신 경우보다 숙취가 적습니다.

과음 하시고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시지 마시고 오미자를 드시기 바랍니다. 

 


 자양강장
오미자를 매일 꾸준히 드시면 자양강장 효과로 체력이 좋아집니다.

또한, 피로도 금방 풀어져서 건강한 삶을 누리실수 있습니다.

 


 치매예방 효과
오미자는 뇌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꾸준히 먹을 경우 치매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를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오미자와 설탕을 1대1 비율로 섞어 3개월 정도 숙성시켜 먹는 오미자엑기스.

오미자와 술을 1대3 정도로 하여 6개월 이상 담궜다 술만 보관하는 오미자술.

말린 오미자를 끓여서 식힌 물에 10시간 정도 우려 마시는 건오미자차.

오미자씨앗을 말려 가루를 낸 후 하루 3회 한 스푼씩 먹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오미자는 열성이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 좀더 효과적일 수 있으며

열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열을 더 낼 수 있으니 신중하게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복용해도 문제가 없으면 가능한 시원하게 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오미자라도 과용하거나 지나치게 오랫동안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양을 자신의 체질에 맞게 조절하고

오래 복용하셨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사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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