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765화 번역 '운명의섬, 미니온', 나루토 697화 번역 (나루토와 사스케4) 업데이트 소식!

원피스 765화 번역 '운명의섬, 미니온', 나루토 697화 번역 (나루토와 사스케4) 업데이트 소식!

기다리고 기다렸던 원피스 765화와 나루토 697화 번역이 익일 자정쯤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원피스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던데로 수술수술열매에 관한 이야기들이 풀어내졌고

나루토는 지리멸렬한 사스케와 나루토의 전투가 4회 연속으로 이어졌습니다.

원피스 765화 부터 내용을 조금 살펴보자면

로우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던 코라손이 도플라밍고의 전화를 받게 되고

그에게서 세계정부와 해적이 로우의 병을 낫게 할 수 있는

'수술수술열매'를 거래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됩니다.

도플라밍고는 이 과정에서 열매를 훔치고 그걸 코라손에게 먹인다는 소식을 전하는데요.

코라손은 이 말을 듣고 자신이 열매를 먹든 안먹든 (어짜피 열매 능력자라 못 먹음)

자신과 로우를 죽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이 연락하고 있는 세계정부와 도피해적단을 모두 속이고

중간에서 열매를 가로채 로우에게 먹인 후 도피생활을 하고자 결심 합니다.

세계정부와 도플라밍고에게서 부터 서로의 위치와 작전을 전해들은

코라손은 자신의 능력인 '싸일런트'를 이용해

은밀히 열매가 있는 곳으로 침투해 열매를 낙아채는데 성공하는데요.

하지만 뭔가 꼬일려고 그런지 여기서 또 덤벙댐이 나오면서 열매를 가진채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져 잠복하고 있던 해적단에게 발각되어 위기를 겪게 됩니다.

원피스 765화는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는데요.

코라손이 죽는다는 결말을 미리 알고 보는 회상씬이라

왠지 모르게 더 슬프고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우쨧든 내용이 후딱 전개되어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빠르게 확인하고 싶군요.

나루토 697화 내용은 살펴보자면 너무 간단하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제목에서도 나와 있듯이 '나루토 vs 사스케'의 싸움이 4회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서로의 최강 공격인 인드라의 화살과 구미 나선환이 맞부디치는 장면이 나온 후

지상에 떨어져 서로 맨 몸으로 치고 받는 백병전 방식의 싸움을 계속해 나갑니다.

서로 죽을 듯 싸움을 지속해나가던 중 마지막 일격을 준비하라며

구미가 나루토에게 조금 남은 차크라는 전해주지만

윤회안의 능력을 발동한 사스케가 그 남은 힘을 자신을 것으로 만들고 맙니다.

그렇게 힘을 모은 사스케는 쓰러져 있는 나루토에게 최후의 일격을 나리게 되는데요.

여기서 나루토 697화는 끝이나며

이 다음 회차에서는 어찌되었든 이들 간의 전투가 끝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다시 깨어난 사쿠라가 이들 싸움이 끼어들어 어떻게든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