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즐겨보고 있는 원피스, 나루토가 금주 수요일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지난주 원피스, 나루토 모두 휴재되면서 볼 만화가 없어 많이 아쉬었었는데

다행히 이번주에는 휴재 없이 모두 연재되어 상당히 반가웠는데요.

이번에 연재된 원피스, 나루토 번역 내용들을 조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원피스 757화에서는 새 왕궁 3층 구역 어딘가에서 벌어지는

해골 병정 목각인형과 글라디우스 vs 루피일행들의 일전이 지난 회차에 이어 계속 이어졌는데요.

루피, 로우, 퀴로스, 캐번디시를 4층으로 올려보내기 위해

바로톨로메오는 자신의 배리어로 4층까지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주고

이 틈을 타 공격해오는 글라디우스와 병정을 로빈과 캐번디시가 막아줍니다.

드레스로자의 아카시아 구역에서는 사보vs후지토라의 싸움이 계속해서 이어지는데요.

많은 회차가 진행되는 동안 한번도 나오지 않던 이들의 얘기가 나와 상당히 반갑더군요.



많은 컷이 그려지지 않아 아쉬웠지만 중력검으로 공격하는 후지토라와

이에 맞서 본격적인 싸움을 벌이려는 혁명군 넘버2 사보의

제대로된 일전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라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4층 해바라기 들판 구역에 홀로 남겨진 레베카는 디아만테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요.

이때 귀신 같은 타이밍으로 나타난 퀴로스가 디아만테를 저지하며 멋있는 말을 연거푸 합니다!ㅋ

그리고 757화의 결정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는 로우가 드디어 수갑에서 풀려나는데요!

그동안 짐짝으로만 나왔던 로우가 앞으로 어떻게

루피와 합작해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릴지 기대됐습니다.



나루토 689화에서는 깜짝 스사노오를 소한 시킨 카카시의 활약이 이어지는데요.

오비토의 능력을 물려받은 카카시는 새로운 기술인 카무이 수리검을 날려

폭주한 카구야의 십미를 막아내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카구야는

십미를 거둬들여 거대한 구도다마를 만듭니다.


계속 커져가는 구도다마에 위협을 느낀 카카시,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는

카카시의 작전 설명을 들으며 7반으로써의 마지막 임무임을 마음속으로 다지게 되는데요.

이 넷의 협공으로 카구야는 엄청난 위기에 처하게 되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가 힘을 합쳐

카구야를 봉인하기 직전까지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좀 더 내용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다음화를 위해 뒷 장면은 남겨둔 것 같더군요.

이제 정말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나루토 인 것 같은데요.

이대로 너무 쉽게 카구야가 재압 당하면 좀 이상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쯤에서 카구야는 좀 정리되어 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어서 다음주 수요일이 와서 원피스 758화와 나루토 690화 번역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사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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