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로 부터 블로그 저품질 먹고 이제 일주일이 지났는데요.
처음 3일 정도는 최신글 부터 지난 2달치의 글만 저기~ 안드로메다로 가더니
그저께 부터는 제 블로그에 있던 모든 글들이 네이버 맨뒤페이지로 넘어가버렸습니다..ㅠ
주력으로 삼던 네이버에서 모든 글들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니 방문자가 대폭락 했는데요.
꾸준히 1만 이상의 방문자를 이끌어내던 제 블로그는
이제 1~2천명 밖에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가 되어버렸습니다..ㅠ
일이 이렇게 되고 보니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요.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네이버를 과감히 버리고 다음 주력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다음 업데이트가 있을 시기까지 좀 더 차분히 글을 쓰면서 기다릴지 고민이 됩니다.
글이 전부 맨뒤페이지로 가 있는걸 보면 블로그가 완전히 저품질에 빠지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저품질 블로그로 확정되면 이전 글이나 최신글이 모두 3페이지로 넘어가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전 글이나 최신글이 맨뒤페이지로 가 있는걸 보면 약간의 희망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 내린 것이 앞으로 1~2주만 더 기다려보자는 심산인데요..
만약 다음 업데이트까지 소식이 없으면 확실히 저품질로 낙인 찍힌 것이니
그때부터는 과감히 네이버 검색유입 버리고 다음 검색만 바라보고 글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데 일단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저품질에서 탈출하게 되면 그 노하우로 많은 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 할테니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