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전쟁활동 41화 '대기'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장장 일주일을 기다린 끝에 맛 본 방과후 전쟁활동이라 상당한 기대를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드는 화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드네요. 뭐 개인적인 차이니까 이해해주시길..


이번 '방과후 전쟁활동 41화'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주둔지에서 대기중인 주인공반 학생들의 일상적인 얘기들과 동해안에 있는 대대로 배치 받게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는데요.

40화에서 나왔다싶히 차례로 주둔지를 떠나 집으로 향하는 다른학교 학생들을 보며 주인공들이 느끼는 감정변화들이 포인트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이 서로 머리를 자르려는 모습에서 그걸 엿볼수있죠)


'길어야 3개월' 이라는 말과 '딱 올 겨울까지만이야'라는 말을 보니 또다른 이야기 진행지가 될 동해안 예비소대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일들이 벌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요.


내용을 다시 한번 훑어보니 뭔가 세포들의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화에서는 딱히 자극적인 내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9금이 걸려있어 많은 분들이 못 본 다는게 아쉽게 생각되더군요..

Posted by 사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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