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정말 사소하고 간단하게 생각 했던 일들이 큰 파도가 되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학업이나 일이나 사업이나 연애나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다가 큰 불상사가 되어 돌아오는 일이 빈번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천 수만가지 생각을 하고 그중에서 중요시 되는 일들을 먼저 처리하는 방식을 오래 전 부터 고수해 왔다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생각 중에 무엇이 우선이고 무엇이 후순위 인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판단에 달렸고 그 판단이 좋든 나쁘든 이루어져 왔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이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의 사소함과 중요함은 어떻게 보면 정말 한끗 차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자신에게는 중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중요한 말이거나 일 일수 있다보니 그 중요함과 사소함의 관계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의미도 다양하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이 정답이고 아니고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정답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아닐 경우도 있고 오답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정답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정답이라고 하는 것들이 최후의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Posted by 사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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