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을 썼었는데 오늘 혹시나 싶어 저와 경쟁 아닌 경쟁 중이던 다른 블로그들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블로거들이 접근제한이나 검색에서 아예 제외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이런 일은 1년에도 수시로 행해져왔던 일들이라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었는데 막상 치열하게 경쟁 중이던 블로거들이 날아가니 저도 이제는 좀 조심해서 운영해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블로그로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왠만한 월급쟁이 보다 많은 돈을 벌기위해서는 그만큼 정보에도 밝아야 하고 컴퓨터도 잘 다루고 상황대처에 빨라야 하는데요. 여기까지 오면서 그런 부분들은 계속해 연구해왔고 대처해 왔던터라 여태까지 큰 탈 없이 잘 운영해오고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 사려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정말 끝이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저 역시도 지난 4년간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다수의 유혹에 빠질뻔 하기도 하였고 실제로 변칙 아닌 변칙을 써서 많은 수익을 얻었기도 했지만 앞으로 내년 3~4월까지는 잠자코 이 블로그 하나만 운영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과하면 아니한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적당히 치고 빠지는 전술이 지금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욕심이 과하면 화를 면치 못하니 여러분들도 수익을 위해 너무 블로그를 혹사 시키지 말고 앞으로 당분간은 현재의 블로그에만 충실한 자세를 가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블로그 날아가고 후회하면 늦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와는 다르게 저품질로 보내느 것이 아니라 검색제외 + 블로그 접근제한이라는 초강수를 두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제말 명심하고 안전한 블로그운영 하시기 바랍니다!
